제목 입이 말라요.
출처 구강외과
관련과/센터 구강외과
관련 의료진 류동목, 지유진, 이덕원


입이 말라요.

   진성 구강건조증은 타액선 질환에 의해서 발생할 수도 있고, 전신적 질환이나 약물치료의 결과로 발현되기도 합니다. 경우에 따라 구강건조증을 설명할 만한 특별한 구강내 소견이나 타액선의 이상 소견을 관찰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강 건조감과 연하시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렇듯 환자가 객관적인 임상적 양상 없이 구강건조감을 느끼는 경우를 ‘주관적 구강건조증(subjective xerostomia)’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주관적 구강건조증의 원인으로는 심리적 요소가 강하게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되어지고 있으며, 만성적인 스트레스, 불안, 우울 상태, 건강염려증, 신체화 장애(somatoform disorder) 등이 주요한 원인요소로 지목되어지고 있습니다. 구강건조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은 몇 가지 구강 증상을 호소하는데, 특히 많이 볼 수 있는 것은 대화나 연하 시 건조감으로 인한 불편감을 들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구강건조증 환자는 타액 분비가 감소되어 있기 때문에 치아에 대한 재광화 능력이 떨어지며, 타액의 완충 능력 감소, 산도 증가, 세균총의 변화 등이 일어나기 때문에 치아우식증에 취약합니다. 또한 타액이 가지고 있는 면역 능력 또한 감소되기 때문에 그로 인한 기회성 감염도 증가되는데, 구강건조증에 걸린 사람들이 가장 흔하게 걸리는 구강내 감염은 캔디다증입니다. 따라서 구강건조증 환자는 구강 청결상태를 철저히 유지고, 국소적인 불소 도포와 같은 예방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식이 조절을 통해서 당분의 섭취를 제한해야 합니다. 구강건조증의 환자에게서는 타액분비촉진제를 사용함으로써 타액 분비를 촉진해 줄 수 있으며, 타액 분비 기능을 촉진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에는 타액 대체 제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구강의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서 환자에게 자주 물을 머금고, 수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며, 인공 타액을 처방함으로써 구강 점막의 습기를 유지해 주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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