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입이 자꾸 헐어요.
출처 구강외과
관련과/센터 구강외과
관련 의료진 류동목, 지유진, 이덕원


입이 자꾸 헐어요.

   입의 점막에 생기는 병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이 중 대표적인 몇 가지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먼저 아프타성 구내염이라는 병이 있습니다. 한 개 또는 여러 개의 궤양으로 재발이 잘 됩니다. 보통 볼이나 입술 점막, 혀 등에 생기고 한 번 생기면 2주정도 지속되는데, 크기가 클 경우에는 이보다 더 걸릴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설, 비타민 B12, 엽산 및 철 결핍설, 특정 음식물 섭취설, 가족력설, 예리한 치과 수복물, 잇솔질 및 날카로운 음식 등에 의한 외상설, 구강 미생물설 및 자가면역 관련설 등이 있고 기타 내분비설, 알러지설 및 흡연설 등이 있습니다. 별다른 치료 없이도 치유되며, 동통을 감소시키기 위하여 국소적으로 스테로이드 도포해 줍니다.

   다음으로 입 안에 뜨개질용 실이 붙어있는 듯한 모양의 병소가 생길 수 있는데, 이것을 편평태선이라고 합니다. 40대 이상의 여성에서 호발하고, 볼의 점막, 혀, 잇몸, 입천장, 입술 등에 생기는데, 그물모양이나 흰 반점모양, 붉은 색의 화끈거리는 병소 등으로 나타납니다. 편평태선의 원인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증상이 없을 때에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하지 않으나, 화끈거리고 아플 경우에는 통증을 조절하기 위하여 스테로이드 치료를 해줍니다.

   입안에는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궤양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중 흔한 형태가 재발성 단순포진입니다. 이 때 바이러스는 삼차신경절이라는 곳에 잠복하고 있다가 우리 몸의 면역이 떨어지면 증상을 나타내는 것으로 가려움이나 화끈거림 같은 전구 증상을 얼마간 보이다가 물집이 생긴 후 나중에 이것이 터지면 궤양을 형성하게 됩니다. 별다른 치료 없이도 치유가 가능하며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레이저 요법 등이 사용됩니다. 전구기간 중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면 효과가 있으며, 이 외에 면역이 저하된 환자에서도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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