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목디스크 _cervical herniated intervertebral
출처 중풍뇌질환센터
관련과/센터 중풍뇌질환센터
관련 의료진 김국기


오래 방치하면 온몸 마비로 중풍환자로 오인 쉽다

   최근 목에 통증과 함께 어깨 통증이 동반되는 목 디스크로 고생하시는 분이 많다. 허리디스크에 비해 통증의 정도가 작다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으나 이 목 디스크의 경우 오랫동안 방치할 경우 온몸이 마비가 되어 중풍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예를 들면 척추수술을 시행한 환자의 10-20%가  목디스크 환자다. 디스크에는 허리디스크가 대부분을 차지하지만 목 디스크는 허리디스크의 1/8-1/9정도를 차지하며, 흉추디스크도 매우 드물게 발생한다.

   그 원인으로 첫번째는  추간판의 구조를 보면 중앙에 반 고체성의 수핵과 이를 둘러싸고 있는 섬유륜으로 구성되고  이와 접하는 추체의 상, 하 관절면과는 연골성 종판으로 연결되어 있다. 목뼈는 7개가 있으며 이중 목디스크가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제5, 6경추사이, 제6,7경추사이다. 이 부위는 목을 구부렸다 폈다 할 때 가장 운동이 많이 일어나는 곳으로 태어나서는 수핵의 85%가 수분으로 구성되었으나 어린시절을 거쳐 성인이 되면 자연적인 생리현상으로 물기가 빠지게되어 수분이 65%를 차지하며 변성이 일어난다. 이때 목을 심하게 구부리거나 타박을 입으면 변성된 수액이 섬유륜을 뚫고 나와서 그 근처를 지나는 신경을 누르게 되는데 이때 목디스크가 발생하게 된다. 

  둘째는 경추골에 퇴행성 변화가 오면 관절면의 상하에서 자라난 골극 또는 골 돌기체가 추간공을 좁혀서 신경근이 만성적으로 점차 심한 압박을 받게 되거나 경추강내의 경수를 눌러 심한 증세가 발생될 수 있는데 이를 경추척추증이라고 한다. 즉 나이가 들어가면 자연적으로 발생되는 디스크의 변성에 목에 가한 운동이나 손상으로 디스크에 힘이 가해져 튀어나오며 신경근이나 척수를 누르게 되는 것이 목디스크다.

   목디스크는 물렁물렁한 연성 디스크와 딱딱한 경성디스크로 나눌 수 있다. 연성디스크는 대부분 비교적 젊은 나이에 발생하고 한쪽 팔이나 손가락을 따라 뻗치는 동통과 경부통이 발생하게 된다.  경성디스크는 50-60대 이상의 환자에서 주로 볼수 있으며, 골극 등의 경성디스크로 인해 경추강이 좁아지게 되고 척수나 신경근을 누르게 되어 팔다리의 힘이 없어지거나 보행의 장애가 발생되기도 한다. 또 경우에 따라서는 갑자기 마비가 발생하여 중풍 등으로 오인될 경우도 있다.

   따라서 30대 이후의 성인에서 목이 아프고 팔이 저리다고 호소할 때나 팔다리가 힘이 없어졌다고 할 경우 목디스크의 발생을 의심해야 한다. 목디스크로 신경근 및 경수가 압박된 소견을 MRI 및 척수조영 CT로 용이하게 진단할 수 있다. 즉 디스크가 튀어나와 척추강을 누르는 것과 색깔이 변한 변성된 디스크의 모양을 용이하게 알 수 있다. 신경기능검사로 근전도, 유발전위검사가 있으며 눌리는 신경근을 알아내는데 이용된다. 노인 등에서는 대부분이 경성디스크를 갖고 있으므로 증세와 일치하는지를 신경기능검사와 신경학적 검사로 확인하여야 한다.

   목디스크의 치료는 일차적으로는 약물요법및 물리요법이 권장된다. 근육이 긴장되어 동통이 발생되는 경우가 많아 근육이완제, 소염진통제등을 복용시키면 증세가 경감된다. 물론 경추부위에 뜨겁게 찜질하여 주는 것도 좋다. 이런 고식적 치료로 효과가 없으??상이 호전되게 된다. 물리치료로 효과가 없고 MRI나 척수조영 CT상 신경근이나 경수가 탈출된 디스크에 의해 눌리고 있는 것이 확실하면 수술요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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