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고관절 표면치환술
출처 관절류마티스센터
관련과/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정형외과
관련 의료진 유명철


고관절 표면치환술이란 관절연골에 손상이 국한되어있거나 대퇴골두의 골파괴가 심하지 않은 경우 지금까지 시행하는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을 하지 않고 파괴된 관절연골과 연골하 골을 소파(긁어내는 수술조작)한 후 특수금속으로 된 컵을 관절면에 씌워 정상적인 관절기능을 복원하는 수술이다.

지금까지 시행하고 있는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은 파괴된 대퇴골두를 완전히 절제한 후 비구와 대퇴골두를 완전히 대치하여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수술이다.

새로운 재질과 디자인으로 개선된 고관절 표면치환술은 경희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약 4년전부터 시도되어 현재까지 임상경과를 추시중인데 결과는 매우 만족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임상결과
경희대학병원 정형외과 인공관절 연구소 팀장인 유명철 교수에 의하면 4년전부터 국내 처음으로 새로운 디자인의 고관절 표면관절 치환술을 시행하여 현재까지 약 100례의 젊은 환자에서 사용하였는데 최소 2년 6개월 평균 3년간 추시한 30명의 환자에서 수술후 고관절 평가점수는 평균 94점으로 매우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대퇴부 동통은 1례도 없었으며 생역학적으로 수술 받은 고관절에 미치는 하중도 현저히 개선되었다.

수술후 3일부터 보행이 가능하였으며 특히 수술한 고관절의 운동범위가 인공관절보다 현저히 개선되었으며 일상생활 복귀가 아주 빨랐다. 관절의 기능은 거의 정상에 가깝게 회복되었다. 특히 젊은 환자 대퇴골두 괴사증에서 더욱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였다. 이상의 결과는 지난달 대한고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 발표되었는데 많은 고관절 의사의 관심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젊은 환자에서 고관절의 파괴가 심하지 않고 특히 골괴사가 심하지 않은 경우는 인공고관절 전치환술보다는 고관절 뼈를 그대로 보존하는 표면 치환술이 더 좋은 관절기능 회복 수술로 추천된다. 영국의 예(David Walker, 95년 수술 당시 28세, 올림픽대표팀 선수)에서는 표면치환술 시행후 프로 유도선수로 활약하는 직업선수도 있다. 골괴사증에 대한 표면치환술은 현재 국내에서는 경희의료원 정형외과에서만 주로 시술하고있다.

종전의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이나 다른 치료법보다 좋은 점

1. 고관절의 뼈를 대부분 그대로 보존한다.
2. 대퇴골두를 절제하지 않는다.
3. 손상되었거나 괴사된 관절연골과 연골하 골은 긁어낸 후 관절연골에 해당되는 부위를 특수금속 컵으로 대퇴골두를 모자 씌우듯이 덮는다.
4. 대퇴골두가 그대로 보존되므로 수술후 고관절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된다.
5. 수술후 회복이 인공고관절수술보다 빠르다. 수술후 3일이면 보행이 가능하고 수술후 재활기간이 훨씬 빠르다.
6. 수술후 일반 인공고관절수술보다 관절운동 범위가 훨씬 정상에 가깝다.
7. 금속대 금속의 관절면을 가지고 있어 관절면의 마모가 거의 없다.
8. 인공고관절 전치환술에서 가끔 나타나는 대퇴부 동통이 전혀 없다.
9. 수술후 정상적인 활동과 운동을 할 수 있다.
10. 만약 장기간 사용후 문제가 되면 추후 인공고관절 수술을 받을 수 있다.
11. 생비골 이식술, 장골이식술, 천공술 등은 장기간 요양이 필요하고 운동이나 체중부하를 피해야하는 단점이 있으나 표면치환술은 회복기간이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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