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관지 천식 _asthma
출처 호흡기센터
관련과/센터 호흡기센터/호흡기내과
관련 의료진 유지홍, 최천웅, 김이형


개요

   천식이란 간헐적으로 기관지가 좁아짐에 따라서 숨이 차고 쌕쌕거리는 소리가 나거나 발작적인 기침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찬공기, 담배 연기, 매연 등의 비특이적인 자극에 노출시 기관지가 수축하면서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그러나 호흡곤란 증상 없이 반복적인 기침만 보이거나 그냥 가슴만 답답한 또는 목에 가래가 걸려 있는 듯한 증상만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 이런 천식 증상들은 치료를 받거나 안정을 취함으로써 정상화 될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어 주위로부터 꾀병을 앓는 듯한 오해를 받는 경우도 있고, 제대로 치료를 받지 않고 지내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지만 심한 천식 발작시에는 생명까지도 위험하므로 응급 및 입원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함은 물론 평소에 발작을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천식은 전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사회가 점점 복잡, 다양하게 발달해 나가면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화학물질들이 많아졌으며, 대기오염으로 인해 여러 알레르기질환의 발생이 많아졌다. 중앙난방으로 실내에 적당한 온도와 습도가 유지됨으로써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의 번식이 용이해졌고, 대기오염중의 아황산가스, 황산화물, 오존 등은 기도의 염증반응을 유발한다. 아울러 인스턴트식품과 패스트푸드의 유행과 함께 방부제, 인공감미료, 식용색소 등의 첨가제에 의해서도 천식이 발생할 수 있다.


진단/검사

   천식의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폐기능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폐기능 검사를 하여 기관지가 좁아져 있음을 확인하고 기관지 확장제 투여 후 폐활량이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면 천식을 의심할 수 있다. 천식을 확진하려면 메타콜린이라는 약물을 사용하여 기관지유발검사를 시행한다.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을 확인하려면 피부반응검사를 하게 되며, 피부반응검사가 번거로울 경우 혈액검사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치료

   천식은 만성적이고 재발이 많은 질환이므로 증상을 잘 조절하고 폐기능을 정상화시켜 정상적인 일상 생활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 치료 목표이다. 천식의 치료에는 원인물질을 제거하거나 회피하는 회피요법, 증상을 조절해주는 적절한 약제를 사용하는 약물요법, 원인물질을 회피할 수 없는 경우에 시행하는 면역요법 등이 있다. 일반적인 회피요법을 보면 침실에는 양탄자나 두꺼운 커텐을 두지 않고 프라스틱, 금속제 또는 세탁을 할 수 있는 기구를 사용한다. 먼지가 많이 나는 담요, 의복 등을 벽장속에 보관하지 않고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나 공해가 심할 때는 창문을 잘 닫아 준다. 침대는 진공청소기로 청소하고 비닐로 싸서 사용하며 장난감은 프라스틱 또는 나무로 만든 것을 사준다. 실내에서는 절대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고 애완동물은 기르기 않으며, 정기적으로 가습기, 에어컨 등을 깨끗이 청소한다. 청소 중에는 집안에 있지 않거나 마스크를 사용하며, 공기정화기, 가습기 및 제습기 등을 사용하여 가정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심한 공기 오염상태에서는 불필요한 운동을 삼가고 호흡기 감염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과다한 지방질을 섭취하면 위-식도 역류가 증가되어 증상이 악화되므로 적당한 식이요법도 중요하다에 쇽크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급격한 기온의 변화는 천식의 발작을 유발하므로 차가운 집밖으로 나갈 때는 직접 찬 공기를 들이마시지 않도록 마스크를 쓰는 것이 좋다. 냉방을 하는 경우에도 선풍기나 냉풍기의 찬바람을 직접 들이 마시지 않도록 한다. 난방을 할 때는 가스를 발생하는 것이나, 석유난로처럼 냄새가 나는 것은 피하고 전기 난방기구를 사용하도록 한다. 아스피린을 비롯한 약물 복용시에 천식 발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그리고 천식은 심리적인 영향도 크기 때문에 환자들은 가능한 한 심적인 여유를 갖고 평온한 생활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본인이 천식 환자이거나 의심이 되면 전문의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는 물론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받는 것이라 하겠다.


합병증/예후

   천식발작이나 호흡곤란악화 등이 너무 자주 반복되면 줄어든 폐활량이 정상화되지 않고 고착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천식발작이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에 적적히 관리하고 전문의에게 꾸준히 치료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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