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폐결핵 _Tuberculosis
출처 호흡기센터
관련과/센터 호흡기센터/내과
관련 의료진 김이형


개요

   결핵은 대표적인 전염성 질환으로 다양한 장기를 침범할 수 있고 그 중에서 폐를 가장 많이 침범한다.
대부분의 결핵감염은 폐결핵환자로부터 결핵균이 포함된 비말핵을 흡입함으로써 발생한다. 하지만 감염이 되었더라도 모든 사람이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고 일부에서만 발병하게 된다. 이러한 결핵의 발병은 인체의 면역력과 관련이 있는데,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나 병이 가지고 경우에 발병가능성이 증가하게 된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볼 때, 약 1/3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우리나라는 한때 많은 결핵환자들이 있어 '결핵왕국'으로 불리웠으나, 적극적인 국가결핵관리사업과 경제성장으로 현재는 그 발병률이 많이 감소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선진국에 비해서 높은 유병률을 보이고 있는 흔한 질환이다. 최근에는 집단발병의 사례가 보고되고 있고, 전세계적으로는 치료가 매우 어려운 다제내성결핵의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진단/검사

   객담 검사와 흉부 X선 검사가 가장 기본이 되는 검사법이다. 임상적으로 흉부 X선으로 어느 정도의 진단을 내릴 수 있으나 객담내의 결핵균이 검출되어야 확진이 가능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흉부 컴퓨터 단층촬영 (CT)나 기관지 내시경 등의 추가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 객담 검사는 가급적 아침 객담을 채취하게 되며 현미경으로 바로 결핵균을 확인하는 도말검사와 일정기간동안 검사실에서 결핵균을 키우는 배양검사로 구성된다. 최근에는 분자유전학적 기법을 이용한 PCR이라는 검사가 결핵의 진단에 이용되고 있다. 또한 배양된 결핵균을 대상으로 약제에 대한 내성을 확인하기 위한 약제 감수성 검사를 시행한다. 


치료

   치료는 항결핵약제를 사용하게 된다. 이때 반드시 여러 약제의 조합 (일반적으로 3~4가지 약제)으로 병합요법을 하게 된다. 폐결핵에 대한 치료법은 많은 임상시험과 치료경험에 의해 확립되어 있는데, 감수성 결핵의 경우 일반적으로 약 6~9개월 정도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며, 약제에 대한 내성이 있는 결핵균에 의한 경우는 치료기간이 더 길어지고 약제의 종류가 많아질 수 있다. 또한 일부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올바른 처방과 약제복용을 계속한다면 거의 완치된다. 그러나 무분별한 투약 및 환자에 의한 임의 투약중단은 결핵약에 대한 내성을 길러 치료실패의 가능성을 높인다. 내성이 발생할 경우,  치료 기간이 연장되거나 경우에 따라서는 치료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과정 동안에 규칙적인 약제의 복용은 필수적이며 임의로 투약을 중단해서는 안 된다.


합병증/예후

   결핵에 의한 합병증으로는 폐기능 및 운동의 저하, 기도 및 기관지의 협착, 폐허탈, 농흉, 기관지확??다. 규칙적인 항결핵약제의 복용과 올바른 처방으로 대부분의 경우 완치가 가능하다.


기타

   항결핵약제 치료는 장기간 치료 기간 및 많은 수의 약제가 동시에 투여되기 때문에 약제에 의한 부작용이 흔히 발생 할 수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간수치의 상승, 황달, 소화 장애, 소변색의 변화, 혈소판의 감소, 백혈구의 감소, 말초신경염, 요산의 증가, 관절통 및 통풍의 악화, 신기능의 악화, 시신경염 등이 있다. 약제로 인한 부작용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 진료 및 상담이 필요하다. 

흉부 X선 소견과 객담 도말 및 배양 검사로 확진된 28세 결핵 환자의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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