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능성 소화불량증 _functional dyspepsia
출처 소화기보양클리닉
관련과/센터 소화기보양클리닉
관련 의료진 박재우


개요

   소화불량증(dyspepsia)이란 식사 여부와는 관계없이 주로 상복부 중앙에 복통이나 불편감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복통은 불편감과는 질적인 면에서나 심한 정도에 있어서 구별되어야 한다. 불편감이란 통증이라고 표현되지는 않을 정도로 환자가 불쾌하게 느끼는 증상으로, 조기포만감(early satiety), 만복감(fullness), 상복부 팽만감(bloating), 구역(또는 오심; nausea) 등이 여기에 속한다. 현재까지 개발된 여러 검사방법으로는 이 증상을 일으킬 만한 어떤 이상 소견도 관찰되지 않는 경우이다. 이중에 속한 경우를 기능성(또는 비궤양성) 소화불량증(functional or non-ulcer dyspepsia)이라고 할 수 있다.


진단 및 검사

   소화불량증을 가진 환자에서는 기질적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한 적절한 검사가 필요하다. 따라서 기능성 소화불량증의 진단은 배제에 의한 진단(exclusion diagnosis)이라고 할 수 있다. 다른 기능성 위장관 질환과 마찬가지로 지난 12개월 동안 적어도 12주 이상 상복부 중앙에 위치한 동통이나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나타나야 한다. 이 증상을 일으킬 만한 기질적인 질환들은 자세한 병력청취와 진찰 소견 및 상부소화관 내시경을 포함한 적절한 검사를 거쳐 배제하여야 한다. 또한 이 증상이 호전되거나 악화될 때에 배변과 관련된 증상이나 배변 횟수나 대변 형태가 같이 변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


치료

   다행히도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들은 대개 증상도 크게 심하지 않고 간헐적으로 증상이 나타난다. 그리고 큰 병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시키고 안심시키기만 해도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가 하면 온갖 치료를 다 시도해도 좋아지지 않는 경우도 많다.

   - 구체적인 치료 protocol

     간단한 설문과 한방검사(맥진, 양도락, 수양명경경락검사, 적외선체열검사 등)를 실시하며 아울러 위내시경 등의 양방검사의 유무를 확인(참고사항)한다. 
     치료는 한약(탕약, 제재약), 침치료, 뜸치료를 주로 하되 증상의 이환기간, 정도에 따라 차이가 나지만 약 1-2개월 정도의 치료를 지속하는 경우가 흔하다.


예방과 생활 속의 실천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음식이나 정서적 사건이나 환경적 요인들을 찾아서 피하도록 한다. 환자의 증상과 그 원인이 될 만한 인자들?법은 아직 과학적으로 효과가 검증이 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흡연이나 술이나 커피 등의 음료를 마시는 것에 관해서는 상식적인 권면을 한다. 향신료를 많이 넣은 음식이 기능성 소화불량에 나쁘다는 객관적인 증거는 없다. 음식조절에 관한 원칙적인 입장은 “어떤 음식을 먹고 증상이 나타나거나 악화된다면 그 음식을 피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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